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4년 첫출조 [반가운 만남] - - - - > 이방 송곡지에서 밤을 지새다
유랑자 - 유튜브 붕어본부
2014. 2. 17. 14:27
입춘절기가 지나고 좋은 날씨가 계속되며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낄즈음
선배님들과 동출 일정이 잡혀지고
기다리던 주말이되니 들뜬 마음으로 올해 첫 나들이 길에 나선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여 월붕님 님마중님 두분 선배님과 형수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각자의 포인트를 선정한 후
차 한잔으로 이야기 꽃을 피운다.
일년 전 찾았을때와 크게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우릴 반기는 소류지 모습
본부석^^
월붕선배님 포인트.
님마중선배님 포인트.
떡국으로 점심을 나누고~^^
봄나물도 캐고~~
본부석 옆 나의 포인트. ㅎㅎ
맛난 된장찌개로 저녁식사~
낮엔 바람이 불었으나(해 지기 전에 멈추었다) 햇살은 좋았으며
밤이깊어가며 기온이 많이 떨어지며 추웠다.
새롭게 시작되는 봄맞이에 두분 선배님과 함께할수 있어 좋은 하루밤이었으며
또 다른 날 다른 곳에서의 만남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