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7월의 둘째주 - - - - > 구미에서~ 7월 11일 ~ 12일

유랑자 - 유튜브 붕어본부 2015. 7. 20. 22:50

7월 둘째 주말인 11일.

 

처가쪽 잔치가 있어 참석키로한다.

 

결혼식 참석 후 인근으로 낚시할수 있는 장소를 알아보기 위해 구미의 아트님께 연락하니 한곳을 추천해 주시고

 

함께하자 한다.

 

토요일.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장비와 필요물품을 싣고 예식장으로 출발한다.

 

부페로 아점을 마친 후 소류지로 향한다.

 

오후 2시가 넘어서는 시간에 도착하니 수면 모두를 마름이 점령하고 있다.

 

낚시 할만한 곳을 정해 대편성한다.

 

 

일단 햇빛을 피할 타프를 먼저 설치하고 13일 월요일이 초복이라 닭을 삶아 저녁을 먹을것이다^^

 

아내 피오나가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주고 난 물가로 간다~

 

 

 

현지인이 설치해 놓은 좌대에다 받침틀만 놓고 8대의 낚시대를 널어본다.

 

대편성 도중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퇴근 후 도착한 아트님과 좌대를 설치한 현지인.

 

 

 

 

 

 

 

 

 

 

 

 

 

 

 

 

저녁식사. 피오나표 삼계탕~

 

 

 

 

 

 

 

 

 

 

 

 

 

 

 

 

 

 

 

 

 

 

 

 

 

 

 

밤새 비가 오락가락하고 기대와 달리 많은 입질은 없었지만

 

하루밤 잘 쉬고왔다~^^

 

또 다른 날 좋은 곳에서 만날 날을 기약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