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자의 행복한 산행일기

계절의 여왕 5월에 만난 합천 황매산 철쭉 군락지 산행기 3

유랑자 - 유튜브 붕어본부 2010. 5. 18. 19:34

하늘아래 가득 채워진 붉은 철쭉정원에서 여유로운 식사도 했고....  오는사람 가는사람 구경도 재미있고....

그 정원을 배경삼아  모두가 추억을 만들어 본다. 

 

세상이 다 없어져도 나에겐 없어서는 안될 나의 아내.

 

 

내가 당신에게

 

즐거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 속에 있는 당신을 향한 사랑이

 

당신에게 즐거움이 되어

 

당신의 삶에 미소가 되길 원합니다.

 

 

 

내가 당신에게

 

믿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백 마디 맹세와 말뿐인 다짐보다

 

내 가슴속에 흐르는

 

당신을 향한 진실한 사랑이

 

당신의 생각 속에 믿음이 되어

 

당신의 삶에 빛이 되길 원합니다.

 

 

 

내가 당신에게

 

기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생각 속에서

 

당신의 삶 속에서

 

당신의 슬픔 속에서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는

 

그런 사람이길 원합니다.

 

 

 

내가 당신에게

 

행복이길 원합니다.

 

나와 함께 웃고

 

당신에게 아름다운 것만 보여줄 수 있는

 

당신의 삶이 행복이길 원합니다.

 

 

 

 

나는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예정된 하산 코스인 모산재 - 순결바위 - 영암사를 향해 출발~ 

 

 

 

고개를 어느쪽으로 돌려도 보이는건  붉은 정원.... 

 

 

아마도 봉수대인듯한데.... 

 

 

그녀와함께. 

 

 

 

팔각정도 보이고.... 

 

 

하늘정원 

 

 

 

 

하늘정원의 절정 

 

 

절정속에 또 하나의 아름다움.

 

 

 

붉음과 푸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