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1년 첫 나들이 - - - - > 4월 정출(4월 10일 ~ 11일)

유랑자 - 유튜브 붕어본부 2021. 4. 12. 22:14

 

봄이 시작되고 물가 나들이를 계획해 보지만 

 

주말마다 비와 바람으로 일기가 좋지 않아 포기하기를 수차례....

 

그러다 보니 3월이 훌쩍 지나버리고

 

4월을 맞는다.

 

그 둘째 주말.

 

소소한 일상으로 동절기와 봄의 시간을 보내다 마침내 나들이에 나선다. 

 

 

이른 아침 목적지에 도착하니

 

금요일 들어오신 낚시인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

 

하룻밤 쉬어갈 포인트를 둘러보고

 

상류권에 있는 주차장에 본부석을 마련한다.

 

 

오랜만에 맡는 물 내음과

 

회색에서 녹색으로 가득한 주변 풍광을 만끽하며

 

기분 좋게 대편성을 마친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러 나서본다.

 

 

제방의 모습.

 

제방에서 본 정면 모습.

 

제방에서 본 좌안의 모습.

 

제방에서 본 우안의 모습.

 

제방의 아래 모습.

 

제방의 초입에 자리하신 조사님.

 

무넘이.

 

중류권에서 본  정면 모습.

 

우안.

 

좌안.

 

유랑자의 자리.

 

정면.

 

우측.

 

좌측.

 

상류권의 모습.

 

점심을 나누고.

 

낮낚시를 즐기고.

 

저녁식사도 하며

 

낮시간에 못다 한 오랜만에 만남을 이야기하고.

 

야경.

 

화창한 휴일 아침이 밝아오고.

 

아침식사.

 

깨끗함을 잘 유지하고 있는 소류지라서

 

약간의 주변 정리품과 하룻밤 우리의 쓰레기를 가져온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7, 8치급의 붕어를 만난 것으로 만족하고

 

5월의 만남을 기약하고 

 

일상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