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자의 행복한 산행일기

초여름 들머리에 만난 도명산 2

유랑자 - 유튜브 붕어본부 2010. 6. 10. 23:50

도명산 정상을 향해 오르는 길에 주위 경관에 취해 추억한장~~

이땅의 산들이 그렇듯 큰 위압감도 주지않고 그렇다고 만만해 보이지도 않는것이 참 정겹다.

이땅의 사람들도 그러 하리라.......

 

도명산 관람석 주위에서 허기진 배를 달래고 기념촬영을 한다. 

 

포즈 함 잡어 봐~~ㅎㅎ 

 

 

 

 

돌 하나 보태고..

 

목 좀 축이고~~  땀 한숨 닦고.. 

 

 

계단이 시작되고.... 

 

기암괴석의 향연이 펼쳐지고.. 

 

그 위에서 푸름을 벗하고..

 

흠.. 산에 몇번 다니더니 포즈가 달라지는데... 

 

 

 

등뒤로 펼쳐진 많은 능선들.. 

 

송화님.. 아레카님.. 피오나님.. 

 

 

 

소나무님.. 길동무님.. 유랑자.. 

 

타잔 애인. ㅎㅎ 

 

 

 

마애불에 도착하고 

 

 

이 돌들에 불상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