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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를 들어서며 눈앞에 펼쳐진 계곡과 주변의 산세에 감탄하며 사진을 담기 위해 선두로 치고 나가 눈과 가슴으로 가을을 만끽한다. 산악회 활동을 그만두고 오랜만에 산을 찾아 짧은 거리였지만 가을을 맘껏 즐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