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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걷기 좋은 길을 걸으며 걷는 내내 바다 경치에 취해 아내 피오나와 아름다운 동행을 한 즐거운 하루였다. http://cafe.daum.net/tkyrg 대구둘이하나부부산악회
배를 타는게 그리 흔한 일이 아니라선지 봄나들이에 나선 들뜬 마음에서인지 섬으로 향하는 배안은 중장년의 어른들이 아이들 마냥 신나고 시끌시끌하다. ㅎㅎ 약 30여분이 지나 목적지인 소매물도에 도착한다. 나즈막한 섬 능선이 눈앞에 펼쳐지며 정겨움을 전한다. 섬답게 해산물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