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붕어낚시
-
3월의 마지막 주말 - - - - > 전국구 상반기 모임 #2 / 3월 30일 ~ 3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4. 4. 1. 20:18
이른 아침의 소류지 수면위로 윤슬이 반짝이던 봄날씨가 한순간 먹구름이 가득차더니 천둥과 함께 비를 내리기 시작한다. 내리는 비 덕분에 본부석에 좀 더 머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눈다. 사면이 제방인 평지형 소류지를 돌아보며 여러 방향으로 그 모습들을 담아본다. 작은 붕어도 만나고. 채집망으로 생미끼도 준비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낚시를 즐긴다. 해가 지기전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밤낚시를 즐기며 붕어도 만나고. 야경. 입질이 없는 틈에 야식도 즐긴다. 다시 붕어를 만나며 밤을 즐기고. 잠시의 휴식을 하고 물안개 가득한 아침을 맞이한다. 물기 가득 머금은 아침에 따뜻한 커피로 몸을 데우고. 아침을 나눈다. 회원들의 조과를 담아보고. 함께한 시간을 그림으로 담아내고 하반기 모임의 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만 가..
-
3월의 마지막 주말 - - - - > 전국구 상반기 모임 #1 / 3월 30일 ~ 3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4. 4. 1. 19:59
봄날의 따스한 기운이 계속되던 중 목요일 봄비치고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만 모임이 있는 주말 일기예보는 날씨가 좋다한다. 황사가 예보되어 있지만.. 3월의 마지막 주말에는 오랜 시간 이어져온 대구와 구미 그리고 괴산과 서울에 계신 회원분들을 만나는 상반기 모임이 있는 날이다. 이른 아침 아내 피오나와 목적지를 향해 집을 나선다. 1시간여를 달려 오늘의 장소에 도착하고 먼저 오신 회원분과 인사를 나눈다. 소류지를 둘러보며 하룻밤 쉬어갈 자리를 정하고 짐을 내린다. 좌대를 설치하고 대편성을 하던중 회원분들도 속속 도착하시고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각자의 자리를 살피고 대편성을 시작 하신다. 아내 피오나는 여러 모습들을 담아내고. 본부석을 마련하고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오랜만에 만남을 이야기한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