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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운이 완연한 날씨가 몇일 지속되며 이젠 봄이구나 하던 8일 목요일. 때 아닌 폭설로 아침 출근 대란이 일어났다. 지난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온다고 생각했던 것이 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 눈 앞에 펼쳐진 설국!! 지금 생각해도 당황했던 기억에 웃음이 지어진다. 출근길 30분이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