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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안압지)의 야경을 보기 위해 입장권을 구매하고 일몰이 될때 까지 주변을 둘러보다보니 어느듯 일몰이 시작되고 첨성대에서 가족 사진을 담고 안압지로 발길을 서둔다. 마침 야경을 위한 조명이 하나 둘 켜지고
아이들도 졸업 후 각자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졌다. 하물며 몇일씩 여행 일정을 갖기는 엄두도 못내게 됐다. 모처럼 시간이 맞춰지는 23일 토요일 딸과 아들의 의기투합으로 가족 나들이 날로 정했다. 딸이 플랜하고 나들이 코스를 점검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