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소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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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주말 - - - - > 전국구 상반기 모임 #1 / 3월 30일 ~ 3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4. 4. 1. 19:59
봄날의 따스한 기운이 계속되던 중 목요일 봄비치고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만 모임이 있는 주말 일기예보는 날씨가 좋다한다. 황사가 예보되어 있지만.. 3월의 마지막 주말에는 오랜 시간 이어져온 대구와 구미 그리고 괴산과 서울에 계신 회원분들을 만나는 상반기 모임이 있는 날이다. 이른 아침 아내 피오나와 목적지를 향해 집을 나선다. 1시간여를 달려 오늘의 장소에 도착하고 먼저 오신 회원분과 인사를 나눈다. 소류지를 둘러보며 하룻밤 쉬어갈 자리를 정하고 짐을 내린다. 좌대를 설치하고 대편성을 하던중 회원분들도 속속 도착하시고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각자의 자리를 살피고 대편성을 시작 하신다. 아내 피오나는 여러 모습들을 담아내고. 본부석을 마련하고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오랜만에 만남을 이야기한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