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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가 넘어가는 시간 도착하여 시간은 빠르게도 흘러 늦은 오후로 달려가고 있다.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 본부석으로 간다. 저녁식사를 한 후 자리로 돌아 와 밤낚시 준비를 마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피오나와 찌불을 바라본다. 생각보다 크게 춥지 않은 밤 기온에 다행스런 마음이 ..
처음 오는 행사장 주변 모습을 구경하고 근처의 신륵사 입구로 향한다. 남아 있는 만추의 정취를 느껴보려 한다. 신륵사 주변 구경을 마치고 자리로 돌아와 모처럼의 물가 나들이에 아내 피오나의 캐스팅 모습도 담아본다.
겨울로 계절이 깊어가는 11월의 중순. 여행붕어 밴드의 납회 행사가 있어 여주의 남한강으로 주말 아침 차를 달린다. 충주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약간의 여유도 부려본다. 행사 장소에 도착. 행사 준비로 분주한 본부석을 둘러본 후 포인트를 잡아 대편성을 한다. 유랑자 자리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