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박꾼들의 야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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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납회 방문 - - - - > 11월 25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3. 11. 27. 20:56
11월 둘째 주말 동호회의 납회를 다녀온 뒤 주말마다 볼일이 있어 출조하지 못하고 11월의 마지막 주말.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밴드의 납회 행사에 방문한다. 처음 계획은 회원들과 1박의 낚시를 하려 하였으나 일요일 영천의 사돈과 식사 약속이 잡혀서 부득이하게 잠시 들렀다 오후에 귀가하는 일정으로 바뀌었다. 주말 아침 아내 피오나와 함께 집을 나선다. 1시간을 넘게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고 반겨주시는 회원분들과 인사를 나눈다. 선발대 분들께서 본부석 구축해 놓으시고. 배달 음식으로 점심. 회원들의 자리도 구경하고. 소방 헬기도 구경하고. 따뜻한 커피도 마시고. 회원께서 가져온 김장 김치와 저녁을 나누고. 그렇게 아쉬운 발길을 돌려 집으로 돌아온다. 내년 시조회를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