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보내며.... 배수기에 찾은 계곡지

 

 

계절의 여왕이란  5월이 몇일 남아있지 않은 28일 토요일..

사우들과의 정출이 있는 날입니다~

모내기 철을 맞아 저수지마다 배수가 전국적으로 진행중일거란 생각에
 
조우들이 계곡지로 정하여 봅니다.

이번에는 아내도 함께 물가 나들이에 나서 봅니다^^
 
목적지로 향하는 동안 아내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휴게소에 들러 커피도 한잔 나눕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휴식을 취할 장소에 도착 합니다~ ㅎㅎ



가는 길에 담아 봅니다..  아내가 수국이라는데요....

 

 

 

 

비행기가 지나가며 남긴 흔적입니다.

 

 

 

 

최상류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Y자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제자리에서 보이는 곳 몇곳만 담아 봅니다.

 

 

 

제방쪽 골자리

 

 

 

제방이 보이구요~~.
곳곳에 낚시인들이 자리하고 있네요. ㅎㅎ

 

 

 

 

상류 물 유입구 같아 보입니다.

 

 

 

제자리 정면 입니다~

 

 

 

우측 입니다.

 

 

 

좌측 입니다.

 

 

 

모처럼 아내도 있고....  편안한 자리로 잡았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FTV 홍창환씨의 촬영이 하루전에 있었다 합니다..

 

 

 

수면에 뜨있는 찌만큼 저의 마음도 기대감으로 뜨있습니다^(^

 

 

 

그렇게 낮 시간을 즐기다  보니 어둠은 저수지에 내리고....

 

 

 

 

새아침은 밝아 옵니다~ ㅎㅎ

 

 

 

새벽 여명에 지렁이로 갈아끼운 32대에서 얼굴을 보여준 붕아이.... ㅎㅎ

 

 

 

그날의 총조과 입니다^^

 

 

 

 

배수가 없고 배수를 하더라도 그양이 많지 않을거란 짐작으로 찾았지만

어김없이 밤새 배수가 진행 되었더군요 ㅎㅎ;

이렇게 하루밤 자연의 품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쉬며

조우들과 5월 정출을 마쳤습니다.

이만 여기서 줄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