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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초여름 연리지와의 동행 - - - - 대둔산 #1
    유랑자의 행복한 산행일기 2011. 6. 10. 23:36

     

     

    6월 첫째주 일요일인 5일..

     

    연리지 산악회의 정기산행일이다. 

     

    월요일까지 현충일 연휴를 맞아 산행에 참석키 위해 금요일 오후 청도로 무박 낚시도 다녀왔다.

     

    토요일은 밤낚시의 피곤함을 달래고....

     

    갑자기 찾아 온 한낮의 더위에 갈증을 해소 시켜 줄 얼음물도 넉넉히 준비 하고....

     

    그렇게 준비한 배낭 하나씩 들쳐메고 일요일 아침 집결지로 일찌감치 나선다.

     

    아내도 나도 산행일은 가벼운 마음으로 또 즐거운 시간을 만들려 한다.

     

    한주의 끝인 휴일의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서라도 그리 해야 하지 않을까....

     

    서로 표현은 하지 않지만 속내는 그러 하리라..

     

    함께할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잠시 후 버스가 도착하고 우린 목적지로 출발한다.

     

    ▶ 산 행 지 : 대둔산 (해발 877.7 m 마천대)

    ▶ 산행예정코스 :  (약  6 km  4 시간 30 분) 

    대둔산집단시설지구(완주) - 동학탑 - 동심바위 - 금강구름다리 -마천대 - 220계단 - 군지골(비선폭포,금강폭포,군지폭포) - 수락폭포 - 수락주차장(논산)

     

    ▶ 산행지소개 :

    충남 금산군, 논산시, 전북 완주군 등 양도 3개 군의 군계에 걸쳐있는 대둔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정상인 마천대(878m)를 비롯하여 사방으로 뻗은 여러 산줄기가 어우러져 칠성봉, 장군봉 등 멋진 암봉을 이루고, 삼선바위, 용문굴, 금강문 등 사방으로 기암괴석과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산세가 수려하다.  정상인 마천대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낙조대에 이르는 구간은 특히 장관으로 이 낙조대에서 바라 보는 일출.일몰 광경이 일품 이다. 1977년 전라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광객을 위해 케이블카, 금강 구름다리 등이 설치되어 새로운 명물이 되었다. 한편 충남도에서도 1980년 5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여 2개 도가 동시에 도립공원 지정한 유일한 산이다.  논산지역의 오대산(569m), 월성봉(649m), 비랑산 (555m), 태고사계곡의 갓바위, 고깔바위, 선녀폭포 등이 선경을 이루고 있고 봉마다 기암절벽 이요, 돌마다 괴석인 대둔산은 한국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주봉, 천마봉, 거성봉을 비롯한 기암괴석으로 병풍을 이루는 웅장함은 옛날부터 시인 묵객의 절찬을 받은 소금강 이다. 또한 명물은 금강계곡의 금강구름다리인데 이는 임금바위와 입석대 사이를 가로질러 놓은 것으로 높이 81m, 길이 50m이다. 

     

    (산행지도)

     

     

     

    가는도중 추풍령 휴게소에 들러 아침을 나눈다.

     

    그렇게 얼마동안을 달린 버스는 산행의 들머리에서 우릴 토해낸다.

     

    주차장 도착 후 가볍게 몸풀기를 한다.

     

     

     

    몸풀기를 마치고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청명한 하늘이 우리를 반긴다.

     

     

    여느 산입구처럼 많은 식당들이 있다.

     

     

     

     

    입구에서부터 가파른 아스팔트 경사길이 이어지고....

     

     

     

     

    들머리에 도착하니 산행 시 주의 할점 및 준비 할것들에 대한 안전산행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드디어 산길로 들어섰다.

     

     

     

    많은 계단과 돌길이 이어지고....

     

     

    나무에 가려져 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금강구름다리로 가는 길을 가리키고 서있다.

     

     

     

     

     

     

    그렇게 한참을 오르고나니 절경들이 나타난다~

     

     

    짙고 푸른 녹음도 있고....

     

     

    주위 절경들을 배경삼아 촬영도 해보고....

     

     

     

     

    구름다리 입구로 접어들고....

     

     

     

    주위 경치를 즐기는 탓인지 약간의 정체도 있고....

     

     

    멋진 모습이다~

     

    다리를 건너며 주위 경관에 놀라고 약간 흔들리는 다리 때문에 놀라고.... ㅎㅎ

     

     

     

     

     

    다리 위에서 정신없이 주위 풍경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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