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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첫주말 긴가뭄 끝 단비 내리는 계곡지 - - - - > 고령에서 8월 2일 ~ 3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4. 8. 6. 12:49
무더위가 절정에 다다른 8월의 시작과 함께
휴가가 시작되었다~~.
올해의 휴가 - 그 시작을 좀 더 느긋하고 여유롭게 낚시여행을 떠나본다.
원래의 계획은 건천 산내면으로 가려했으나
님마중 선배님의 빅원 8월 정출 1등 턱을 낸다고 월붕 선배님과의 약속이 있어 고령권으로 정한다.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품은 태풍 나크로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 하지만
어쩌랴 마음은 이미 물가에 있음을^^
제방의 모습.
무넘기 모습.
먼저 와 계신분도 있고~
중류권 모습.
상류권 모습.
오징어 숙회로 입을 즐겁게하고~~.
그러는 도중 긴가뭄을 마감하는 단비가 시작되고 시간이 갈수록 더 거세진다.
저녁 식사 준비로 분주하고~!~
새우 미끼에 올라온 드렁허리 - 처음본다.
비가와서인지 6, 7치의 활성도가 좋았다.
점점 거세지는 비로 인해 안전을 위하여 늦은 밤 철수하기로 하고 서둘러 장비를 챙긴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 함께해 주신 님마중 선배님과 형수님께 감사의 인사 전하며
또 다른곳에서의 만남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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