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을 피해 찾아간 옥천 그리고 영동.. 8월 9일 ~ 10일

 

 

올해 휴가의 마지막 일정을

 

일기 예보상 태풍 나크로의 영향권을 벗어나는 지역인 충청권으로 가자는 님마중 선배님의 제의로

 

충청권으로 향한다.

 

칠곡휴게소에서 만나 커피 한잔을 나누고 목적지로 향한다.

 

선배님께서 주변분들에게 추천 받아 온 

 

옥천의 대성소류지,예곡지,의동저수지,목동저수지,보청천을 염두에 두고 탐색한 후 여건이 좋은곳에 짐을 내리기로 한다.

 

 

대성소류지에 도착하여 주변을 살피고 포인트 탐색을 하니 수심이 깊어 낚시여건이 좋지가 않다.. 

 

 

추천 받아 온 곳을 모두 둘러 보았으나

 

여건이 맞지 않아 지난 7월의 첫주 낚시를 해 본 인근 영동의 미전지로 가기로하고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짐을 내린다. 

선배님과 형수님 그리고 아내에게 먼길에 수고 많으셨단 말 전하며

 

다가오는 주말 고령에서 다시 뵙기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