晩秋 로 가는 계절 - - - - > 10월의 마지막 주말 칠곡에서[10월 25일 ~ 26일]

 

 

계절은 어느듯 만추에 가까이 다가가 있는 10월의 마지막 주말.

 

가시버시의 정출이 칠곡의 수로에서 있었다.

 

월붕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장소를 착각하여 이곳 수로로 오게 되었다.

 

조황보다도 만남이 있으니 그냥 여기서 하루밤 묵었다 가기로 한다.

 

지천역 인근의 지천수로 -이언천이라 블리기도 한다.

 

금호강의 지류가 그러하듯 배스 블루길 등 외래종이 있어 튼실한 붕어를 만날수 있다.

 

수로의 모습. 

 

 

 

 

각자의 포인트에서 대편성.

 

월붕선배님^^

 

 

 

 

 

본부석엔 형수님들과 아내 피오나의 먹거리 준비가 한창이다~

 

 

님마중선배님^!^

 

 

 

 

 

 

즐거운 입낚 시간~~.

 

 

 

그러는 도중 월붕선배님 대에서 찌가 쭈~~~~욱 챔질 성공!!

 

붕어라는 말에 반가운 마음으로 총출동~~~~  ㅎㅎ;

 

 

 

 

 

 

 

유랑자~.~

 

 

 

 

 

 

피오나 ㅅ.ㅅ

 

 

 

 

 

떡국으로 저녁식사 후 밤낚시 시작~

 

낮 날씨가 좋아 기대감이 높았으나 한마디씩 올리는 약한 입질 몇번 보았고 밤새 찌는 미동도 없다.

 

아마 큰 일교차로 아침 11시 가까이 되어서야 자욱한 안개가 걷히니 붕어들이 아직 적응이 덜 되었나 보다....

 

 

그렇게 아무일 없던 밤이 지나고 날이 밝고도 한참이 지나

 

해도 나왔고~

 

아침도 먹었고~~

 

장비도 말렸으니 철수한다~~~^^ 

 

 

 

 

 

 

선배님과 형수님들 수고많으셨고 11월 납회에서 만납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