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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낚시 - - - - > 늦가을 의성권 소류지에 가다/ 11월 8일 ~ 9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4. 11. 10. 22:21
가을이 무르익어
다음 계절을 기다리는 시기에
탐사낚시를 하기 위하여 의성권으로 향한다.
다음 지도에 둔태지로 표기되고 윗못과 아랫못 두군데가 있다.
내비게이션 맵피 맵과 아이나비 맵에는 이정지와 이정안지(윗못)로 표기된다.
둔태지는 만수면적 약 2,000여평의 계곡형 저수지이며 외래 어종이 없고
상류와 연안으로 뗏장과 말풀 등의 수초로 형성되어 있으며
마름이 삭아내리는 것으로 보아 그 군락도 군데군데 형성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제방의 모습.
제방에서 본 정면 상류권 모습.
제방에서 본 좌측 모습.
제방에서 본 우측 모습.
무넘기 모습.
배수하는 곳의 모습.
제방 아래의 모습.
제방 우안 도로쪽에서 본 정면 중류권 모습.
제방 우안 도로쪽에서 본 좌측 제방권 모습.
제방 우안 도로쪽에서 본 우측 상류권 모습.
상류권 모습.
상류권에서 본 제방의 모습.
상류권에서 본 좌측 도로쪽의 모습.
상류권에서 본 우측의 모습.
무넘기권에 자리한 나의 자리.
정면 40대의 수심이 2m권이다.
좌측 1변 22대의 수심이 1m 50cm이다.
우측 1번 32대의 수심이 1m 60cm이다.
윗쪽의 이정안지의 모습.
도착한 토요일 아침에 한분의 조사가 상류권에 자리하고 있었다.
물안개 자욱한 아침을 맞는다.
도착 후 활성도 확인을 위하여 지렁이를 사용하니 요런 녀석들의 입질로 10개의 찌가 춤을 추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탐사후기
1. 이곳 둔태지는 계곡형으로 현재 만수위였으며 외래 어종이 없고 낚시 할 자리도 많으며 당일 만난 낚시인과 현지인 말에 의하면 의외로 상류권에서는 입질받기가 어렵다한다.
2. 평균 수심은 정면으로는 2m권이었고 좌우로는 1m 70cm ~ 1m 80cm권 이었다.
3. 현장미끼 채집은 하지 않았으나 참붕어에 가물치가 잡힌다는 현지인의 말이 있었다.(가물치 개체수가 많다고 함)
4. 옥수수와 새우를 미끼로 사용하였고 잔챙이의 성화는 없었으며 두 미끼 모두에 약한 어신이 있었다.
5. 수위가 어느 정도 빠지고 현장 상황이 안정이되는 시기가 되면 대형급 붕어의 입질을 기대 할수 있다는 얘기도 들을 수 있었다..
6. 당일 많은 낚시인이 찾지 않는것으로 보아 올해의 저수지 조황이 살아나지 않는것과 일기 탓도 있는것 같고 올해의 가뭄에 혹여 마르지는 않았나 추측해 본다.
7.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낚시터 환경과 지역민들과 마찰없이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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