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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버시 3월 정출 #1 - - - - > 고령에서 3월 21일 ~ 22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5. 3. 22. 15:29
한낮의 기온이 제법 오르고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주말엔 날씨가 더 좋다는 예보대로 화창한 주말을 맞아 3월 정출이 고령에서 있었다.
2월에 모임에 이어 산란 징후가 예측되고
그로인한 붕어의 활성도가 좋아질것 이란 기대속에 3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가지기로 한다.
하루전 금요일 들어가신 월붕형님께서 낚시인들로 붐빌것 같으니 아침 일찍 서두르라 하시며 당부를 하시고
토요일 좀더 서둘러 모임 장소에 도착하니 금요일부터 밤낚시한 낚시인들로 꽤나 붐빈다.
마침 밤낚시를 마치고 철수하는 조사의 도움으로 포인트를 정하고 대편성한다.
우선 만났으니 목도 축이고 일찍 오너라 거른 아침 식사도 간단히 한다~.~;
자연에서도 봄이 익어가고 있음을 느낄수 있다~
좀 더 늦게 도착하신 님마중 형님께서도 자릴 정하고 하루밤 쉬어갈 준비에 바쁘시다~ ㅎㅎ
대 편성 완료 후 나의 자리에서 주변을 살피니 참!!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이렇게 많은 낚시인들이 물가 나들이를 나온걸 봐도 이젠 정말 봄인가 보다 후후~
월붕 형님과 늘 먹거리 장만에 수고하시는 형수님.
오늘은 포인트에 바로 텐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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