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정기산행 #1- - - - > 정선 민둥산 / 10월 4일

 

더위가 물러나니 가을이 급행으로 온것 같다.

 

한가위 명절이 지나고나서는 완연한 가을의 모습이다.

 

10월의 첫주 정기산행에 참석 댓글을 달고 억새가 장관이라하니 가을을 느끼고 오기에 충분한것 같다.

 

어느새 우리곁에 와 있는 가을을 만나러 간다고 생각하니 내심 기대도 크다.

 

 

타고 갈 버스가 오는 용산동 하나로마트 앞으로 30분 일찍 도착하여 여유있게 기다린다.

 

우릴 삼킨 버스는 부리나케 고속도로를 달린다.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많은 등산객으로 인해 몸풀이 체조도 생략한 체 서둘러 들머리로 향한다. 

 

 

 

 

 

 

 

 

들머리엔 많은 인파로 북적인다.

 

오늘 사람에 치이겠구나..  잠시 생각해 본다.

 

 

 

 

 

 

 

 

 

 

 

들머리를 지나 얼마동안 혼잡 햇을뿐 생각보다 그리 붐비지는 않는다.. 다행이다~

 

 

 

 

오늘도 변함없이 눈에 들어 오는 풍경들을 담아낸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나니 선두로 나간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로 자연스레 나뉜다 ㅎㅎ

 

바쁜 사람은 바삐 가면되고 느긋한 이들은 또 그리하면 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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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둘이하나부부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