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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에 만난 합천 황매산 철쭉 군락지 산행기 5유랑자의 행복한 산행일기 2010. 5. 18. 20:27
영암사 가는길도 정체가 된다.... 그 덕분에 전후좌우 고르게 눈에 담으며 내려간다.
우리의 산들은 참! 정감이 간다. 외국의 눈덮힌 산처럼 위압감도 주지 않고 외국의 암벽바위처럼 거대함도 주지 않는다.
우리의 산은.... 이땅에 사는 사람처럼 정겹다.
등산객들의 옷들로 다른하나의 색채가 이루어 진다.
어쩌면 저렇게 떨어져 있을꼬....
목적지까지 다 내려 왔다. 버스가 있는 곳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승차한다.
합천호의 관광지로 이동한다.
하산주 한잔하기로 하고 전을 편다. 수육과 시원한 맥주, 소주, 막걸리로 구색을 맞추어 놓았고 취향에따라 일잔씩 기울인다.
제일 연장자이신 방랑자님의 건배의 잔이 있고....
최연소(?)인 샤론님의 건배의 잔도 있었고....
함께 산행 하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다음의 산행에서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때까지 모두들 건승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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