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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은 더워도 너무 덥다.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지만 휴가를 맞아 다시 수로를 찾았다. 한낮의 더위를 피해 늦은 오후 목적지에 도착하여 주변을 둘러본다. 차에서 내리니 지열의 뜨거움이 몸에 와 닿는다. 둑에서 대편성 할곳을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이곳으로 할까 저곳으로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