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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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피싱 밴드 시조회 및 정출 - - - - > 4월 둘째주말 - 4월 11일 ~ 13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5. 4. 14. 22:42
눈이 가는 곳마다 벚꽃이 활짝 피어 봄의 정취가 한창인 것 같다. 한낮으론 제법 기온이 올라 살짝 덥기까지 하다. 그렇게 좋던 날씨가 주말마다 비와 눈이 내리고 봄이 되면 피해 갈 수 없는 바람까지 불어 주말꾼의 마음을 우울하게 한다. 4월의 둘째 주말. 역시나 비와 바람이 예보되고 회원으로 있는 밴드의 시조회 행사가 있다. 금요일 오후 행사 장소로 목요일부터 들어가 계신 지인을 만나 뵈러 잠시 다녀온다. 퇴근 후 서둘러 피오나가 준비해 둔 부식을 싣고 부리나케 달려 행사장소에 도착하고 지인들과 저녁을 나눈다. 금요일부터 행사장에는 봄을 즐기려는 꾼으로 가득하다. 햇살 밝은 아침을 맞이한다. 피오나의 휴식을 방해하지 않으려 살며시 나와 주변의 아침 풍경을 담아본다. 본부석 앞 유랑자와 지인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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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 주말 - - - - > 곡운 이창수 선배님 낚시방송 20주년 기념 낚시대회 #1 [9월 24일 ~ 25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2. 9. 27. 21:09
9월의 넷째 주말인 24일. 낚시로 인연이 된 일요 낚시 이창수 선배님의 낚시방송 20주년 기념 낚시대회가 구미권의 낙동강에서 열렸다. 오후 1시부터 접수와 자리 추첨이 이어진다는 행사 일정에 따라 아내 피오나와 느긋하게 집을 나서 목적지로 향한다. 목적지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국도변 식당에서 국밥으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11시가 넘어간 시간 목적지에 도착한다. 몇 년간 행사를 갖지 못한 회원님들과 만남이 이어지고 서로 반가운 인사를 주고받는다. 그리고 늘 그렇듯 카메라를 들고 행사장 주변을 담아본다. 피오나도 접수하고. 유랑자의 포인트 82번. 정면. 우측. 좌측. 피오나와 쉬어갈 공간도 펼치고. 대편성을 마치고 본부석으로 향해 회원분들과 만남을 이야기한다. 이재주 님의 사회로 행사 시작을 알리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