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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도 그렇더니 5월에도 기상의 변화가 크다. 아버님의 병세로 인해 주말마다 찾아뵈러가니 출조하기 어렵다. 주말이 되면 기다리시는 것 같아 선듯 나만의 길을 나서기가 망설여지고 쉽지가 않다. 또 집을 옮겨 볼까 매매하기로 하고 이사 갈 집도 구해야 하니 당분간 주말 꾼이 되기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