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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청명한 그리고 하이얀 구름이 너무 예쁘다. 아직껏 느껴 보지 못한 그런 아름다움이 보인다 요즈음.... 저녁을 먹고. 밤꽃을 피워 놓는다. 익숙한 아침이 찾아오고~ 풍성한 조황은 아니지만 허리급과 4자급 붕어가 이곳 저곳에서 낱마리로 나온 그런 날이었다. 오랜..
지난주 다산수로에서 하루밤을 유하며 대물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새웠으나 그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시 주말이 다가오고 주중에 여러분과 통화를 하며 출조지 선정에 고민하던중 사배지와 성주권 수로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허나 사배지로는 정출팀이 들어 온다하고 수로에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