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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어 길에서 추억 만들기를 끝내고 오늘 여행의 마무리를 위해 다시 이동한다. 카페 길을 나와 명옥헌림원 구경과 남도예담의 떡갈비 맛을 보기 위해 이동한다. 카메라의 배터리가 없어 폰으로 사진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