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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정유년 한 해가 바쁘게 지나고 무술년 새해가 바삐 찾아온지 벌써 한달이 지나고 있다.. 아버님의 병환으로 연초에 다녀온 올해 첫 정기 산행 포스트도 이제사 올린다. 아니 어찌보면 동절기란 계절에 게을러진 것 같다. 카페의 정기산행 공지를 보고 평소 겨울산행지로 가고 싶었던 ..
약수 한모금을 맛보고 다시 산길을 내려간다. 다른 산객들의 모습도 담아모고. 백양사 앞에 도착하니 사람들로 붐빈다. 백양사 앞 나무의 이끼. 백양사 안 구경도 하고. 11월의 하루를 아내 피오나와 산에서 보내고 구경도 잘하고 왔다. http://cafe.daum.net/tkyrg 대구둘이하나부부산악회 대구..
산행지가 바뀌었어도 빨갛게 노랗게 물든 나뭇잎들이 산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것 같다 조금은 부족한듯 하지만 말이다.. 주변 경관을 보며 산길을 오른지 꽤 시간이 흐르고 시간도 많은 오늘인지라 여유있게 걷는다. 영천굴 코앞까지 도착하고 식사를 하기로 한다. 이른 아침 출..
올해가 시작되고 다짐했던 매달 참석하자는 산행 계획이 1월부터 3월까지는 이어졌으나 4월, 5월 의도치 않게 불참하게 되었다. 특히 5월의 일은 마음 한구석에 상처로 남아 있다. 6월이 시작되고 피오나의 의중을 물어 카페 정기산행 공지에 꼬리글을 달고 참석키로 한다. 요즈음 날씨로 ..
저구항에서 출발한 배는 시끄러운 엔진 소리를 내며 수면을 가른다. 지나온 곳에 물보라의 흔적이 여운을 남긴다. 갈매기떼가 배를 쫒아 오는걸 보니 탑승객들이 먹이를 주나 보다. 매물도에 도착하고 일부 승객들을 내린다. 목적지에 도착한다. http://cafe.daum.net/tkyrg 대구둘이하나부..
초봄인 4월 거제도 섬산행을 다녀온 후 대소사와 낚시 일정 등으로 산행에 참석치 못하였다. 폭염의 기세가 날이 갈수록 더해져만 가는 8월의 둘째주 일요일인 11일. 산악회 하계모임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랜만에 여러 회원님들도 만나고 가창에서 더위도 식힐겸 참석키로한다. 아침..
노자산에서 가라산으로 이동중 귀가시간과 이동거리를 감안하여 가라산 정상은 다음으로 미루고 하산하기로 한다. 산행 날머리. 다 내려왔다^^~ 카페에서 퍼온 사진. http://cafe.daum.net/tkyrg 대구둘이하나부부산악회
산 능선을 따라 이동중 눈앞에 나타나는 바다와 인근 산들의 조화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http://cafe.daum.net/tkyrg 대구둘이하나부부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