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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주. 부산으로 외사촌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려 다녀온다. 둘째주. 몇분의 회원들과 통화하며 조황과 출조지를 고민한다. 사배지와 성산수로를 두고 결정을 못하던 중 사배지는 주말에 정출하는 팀이 있다는 말에 성산으로 결정하고 아침 일찍 나서기로 한다. 토요일 아침. 수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