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낚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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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작에 9월 정출- - - - > 9월 28일 ~ 29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4. 10. 1. 21:17
아직은 한낮으론 따가운 햇살이 온몸을 땀으로 흠뻑 적시게 만들지만 조석으로 기온이 떨어져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유난히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긴 여름이 그 힘을 서서히 잃어가며 새로운 계절 가을이 찾아옴을 느낀다. 가을의 문턱에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정출 행사를 가진다. 주말 아침 아내 피오나와 준비한 물품을 싣고 목적지로 향한다. 일행들이 자리한 곳에 도착하고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들을 만들어간다. 하룻밤 쉬어 갈 자리를 정해두고 대편성을 하다 시원한 음료와 곡주를 나누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입맛과 만남을 잠시 나누고 대편성을 마무리한다. 점심을 먹기 위해 다시 모여 만남을 이야기한다. 커피 한잔으로 물가에서의 여유를 만끽하고 소류지를 둘러보기 위해 일어나 걸어본다. 제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