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의 시작에 9월 정출- - - - > 9월 28일 ~ 29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4. 10. 1. 21:17
아직은 한낮으론 따가운 햇살이 온몸을
땀으로 흠뻑 적시게 만들지만
조석으로 기온이 떨어져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유난히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긴 여름이
그 힘을 서서히 잃어가며 새로운 계절
가을이 찾아옴을 느낀다.
가을의 문턱에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정출 행사를 가진다.
주말 아침 아내 피오나와
준비한 물품을 싣고 목적지로 향한다.
일행들이 자리한 곳에 도착하고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들을 만들어간다.
하룻밤 쉬어 갈 자리를 정해두고
대편성을 하다 시원한 음료와 곡주를 나누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입맛과 만남을 잠시 나누고
대편성을 마무리한다.
점심을 먹기 위해 다시 모여
만남을 이야기한다.
커피 한잔으로 물가에서의 여유를 만끽하고
소류지를 둘러보기 위해 일어나 걸어본다.
제방의 모습.
제방에서 본 정면.
우측.
좌측.
제방의 아래 모습.
함께한 회원들과 지인들의 모습도 담아본다.
제방에서 나와
중류권에서 본모습.
상류권에서 본모습.
유랑자의 자리.
정면.
우측.
좌측.
오후 낚시를 즐기며.
서서히 어둠이 자리 잡고.
초저녁 낚시를 즐기고
저녁식사 준비.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밤낚시를 즐긴다.
야경.
물안개 피어오르는 아침을 맞이하고.
작은 붕어들과 만나고.
어묵탕으로 아침을 나누고
10월을 기약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붕어본부
붕어 낚시를 좋아하는 주말 꾼으로 대물낚시를 하기 위해 물가를 찾습니다. 자연지나 강 또는 수로 등 노지 위주로 다니며 손맛을 즐깁니다. 낚시를 즐기는 아내와 함께 계절에 따라 자연이 주
www.youtube.com
'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비와 바람속에 하반기 모임 - - - - > 10월 19일 ~ 20일 (0) 2024.10.24 수확의 계절에 10월 정출 - - - - > 10월 11일 ~ 13일 (0) 2024.10.16 폭염 속에 8월 첫 출조 - - - - > 다시 그곳에서 (0) 2024.08.22 장마, 강풍에 계곡지에서 - - - - > 피오나와 둘이서 7월 6일 ~ 7일 (0) 2024.07.10 6월 정출 - - - - > 비 내리는 수로에서 6월 15일 ~ 16일 (0)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