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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 8월 첫 출조 - - - - > 다시 그곳에서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4. 8. 22. 22:11
7월 마지막 주부터 시작된 하기휴가 기간 중에
영천의 계곡지로 1박의 낚시를 다녀왔으나
오후 늦은 시간에 도착하고 너무 무더운 날씨에
사진도 영상도 담지 못하고
날이 밝자마자 철수해 돌아온다.
말복이 지나고 처서가 며칠 남지 않았지만
여전히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되고 있다.
8월의 셋째 주말 동호회의 선배께서 조석으로
약간의 날씨 변화가 있다며
동출 제의가 오고 지난번 다녀온 곳으로 가기로 한다.
주말 아침 피오나와 목적지로 향한다.
도착하여 자리를 정하고 하룻밤 쉬어갈 준비를 하며
시원한 곡주 한잔씩 나눈다.
시원한 얼음물과 빙수를 가지고 처남이 찾아오고
함께 점심을 나눈다.
식사 후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낮낚시를 즐긴다.
약간의 소나기가 지나가고.
유랑자의 자리.
정면.
우측.
좌측.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질 듯 하늘은 먹구름으로 덮여있고.
어둠이 자리 잡기 시작한다.
초저녁 낚시를 즐기고 저녁을 나눈다.
밝은 달빛 아래 밤을 즐겨본다.
야경.
새우와 옥수수 미끼에 작은 녀석들과의
만남을 즐기고 희뿌연 아침을 맞이한다.
뜨거운 햇빛이 온전히 비추이기 전
주변을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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