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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강풍에 계곡지에서 - - - - > 피오나와 둘이서 7월 6일 ~ 7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4. 7. 10. 20:22
6월의 마지막 주말을 휴식하고
7월이 시작되며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었단 예보가 계속되고
첫 주말에 물가 나들이를 계획한다.
예전 기억을 떠올려 그늘이 좋은 곳으로 정해두고
주말 아침 피오나와 집을 나선다.
장마 기간인 만큼 비와 함께 강풍이 예보되어 있지만
모처럼 둘만의 나들이 길이라 홀가분하게
길을 달려간다.
주변 몇 곳을 둘러보고 목적지에 도착하니
여러 낚시인들이 자리하고 있다.
물이 빠진 소류지를 둘러보며 한 곳에 자리하기로 한다.
머리 위 나무의 간섭이 있어 최대한 간섭을 줄이려
물속으로 좌대를 넣어본다.
오늘은 새우 미끼만 써보려 한다.
피오나의 수고로 점심 밥상을 마주한다.
식사를 마치고 주변을 둘러본다.
제방의 모습.
제방에서 본 정면모습.
우측.
좌측.
제방 아래.
무넘기의 모습.
무넘기에서 우리의 자리를 바라보며.
제방을 걸어 나오며.
중류권에서 본 정면.
우측.
좌측.
상류의 모습.
정면.
우측.
좌측.
미끼 교체 중인 피오나.
유랑자의 자리.
그늘 밑 망중한.
정면.
우측.
좌측.
찌멍 & 물멍.
오후의 낚시를 즐기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초저녁 낚시를 즐기고 찾아온 처남과
만둣국으로 저녁을 나눈다.
처남은 돌아가고 밤을 즐겨본다.
야경.
어슴프레 밝아지는 새벽.
불어오는 고마운 바람 덕에
시원한 하룻밤을 보내고.
아니 온 듯 주변을 정리하고.
6시가 되기 전 철수하여
끈적이는 몸을 안고 집으로 돌아온다.'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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