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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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정출 - - - - > 낙동강에서 5월 23일 ~ 24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5. 24. 16:48
코로나로 인해 3월에 시조회를 갖지 못하고 4월 첫정출에도 다른 행사와 겹쳐 참석치 못했던 사내 동호회 정출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 낙동강으로 향한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금요일 들어 오신분들로 가득하다. 주위를 둘러보고 비어 있는 자리를 잡아 놓고 다른 참석자에게 연락하여 빨리 오라고 재촉한다. 다행히 철수 하는 분들이 있어서 자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포인트에 진입하여 짐을 내리고 준비하던 중에 회원님들이 속속 도착한다. 본부석 설치 후 시원한 커피 한잔으로 지난 한달의 이야기를 나눈다. 각자의 자리를 잡아 놓고 대편성하다 점심부터 먹는다. 식사 후 대편성 마무리~ 주변을 둘러본다. 유랑자의 자리. 정면. 우측. 좌측. 회원의 자리. 회원의 자리. 함께한 처남의 자리. 초저녁 낚시 시간을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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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평일 출조 - - - - > 저수지에서 5월 20일 ~ 2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5. 22. 18:04
지난 밤새 수위의 변동도 심하고 그치지 않고 불어대던 바람의 영향으로 피곤한 낚시를 한 것 같다. 강계에서 하룻밤 낚시를 한것으로 만족하고 다음 장소로 저수지를 선택한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평일임에도 포인트를 선점한 낚시인들이 있어 상류권으로 자리를 정하고 대편성을 한다. 저수지 전경. 아침은 가까운곳의 국밥으로 먹고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는다. 식사 후 주변을 둘러본다. 자리로 돌아와 밤낚시 준비 중 처남의 부르는 소리에 쳐다보니 랜딩 중이다. 카메라를 들고 자리로 가니 허리급은 되어 보이는 붕어다. 축하의 말을 전하고 그림으로 담는다. 멋진 녀석이다. 야경. 다시 아침을 맞이한다. 구름은 해를 막아서고 처남의 기록 경신 붕어~ 원래의 자리로 돌려보내고 모처럼 2박 3일의 평일 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