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미끼
-
늦 여름 강에서 #2 - - - - 더위와 가을을 재촉하는 비 - 8월 28일 ~ 29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1. 8. 31. 21:49
하늘의 구름은 시시각각 그 모양과 색을 달리하며 약한 빗방울을 내리기도 하고 따가운 햇살을 내리기도 한다. 시원한 음료도 마시고 도넛도 먹고~ 변화무상한 예쁜 하늘. 족발과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고. 딸내미는 캐스팅해보고~ 엄마는 그 모습을 담고^^ 야경. 잔뜩 찌푸린 아침을 맞고. 붕어도 만나고. 아침식사도 하고. 새벽부터 오락가락하던 비는 아침식사 때 잠시 멈추었으나 곧 다시 굵은 비가 되어 내리기 시작하고 가족 모두 비를 맞으며 철수를 준비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즐거운 시간과 휴식을 가졌으니 일상으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