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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둘째주 모처럼 시간이 생겨 평소에 꿈꿔 오던 평일 출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장마가 소강 상태이고 연일 폭염이 기승이라 걱정도 되지만 모처럼의 기회를 그냥 흘려 버릴수 없기에 출조일을 가름해 본다. 토 일요일 볼일을 본 후에 일요일 늦은 오후 낙동강의 칠곡권 본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