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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에서 남원까지 3박 4일의 여정 #1 - - - - > 7월 9일 일요일 ~ 12일 수요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7. 7. 14. 16:23
7월의 둘째주 모처럼 시간이 생겨
평소에 꿈꿔 오던 평일 출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장마가 소강 상태이고 연일 폭염이 기승이라 걱정도 되지만
모처럼의 기회를 그냥 흘려 버릴수 없기에
출조일을 가름해 본다.
토 일요일 볼일을 본 후에 일요일 늦은 오후 낙동강의 칠곡권 본류대로 길을 나선다.
원래 목적한 곳에는 물이 차 올라 진입에 무리가 있어 다른곳에 대편성을 한다.
1박의 밤이 깊어가고~
강풍에 낚시 불가....
아침이 밝고도 바람은 그칠줄 모른다.
피오나에게 배운대로 밥을 지어 아침을 나눈다.
요즘 시간이 많아 함께한 비슬산님^^;
추어탕으로~
아침에 커피 사서 오신 참치님!!
전북 남원으로 예정에 없던 출조길에 나선다~
전라북도로의 첫 나들이 길이라 그런지 늘상 보이는 같은 풍경이 조금은 낯설어 보이는것 같다.
소류지에 도착~
제방에 자리한 고송이 경상도 사내를 맞는다. ㅎㅎ
소류지의 물이 아닌 지리산 계곡의 물이 제방 아래 수로를 타고 흐른다.
이곳에서 더위를 날려도 좋겠다. ㅎㅎ
제방에 올라서 소나무를 보며 한컷!!
나무 그늘 아래 있으면 그 자체가 힐링이 될 듯하다.
눈 앞 전경을 담아본다~
무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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