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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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명절 - - - - > 주말 청도에서 (10월 3일 ~ 4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10. 5. 21:49
청명한 가을 날씨를 즐길 수 있는 10월이 시작되고 한가위 연휴도 시작된다. 모친과 동생 식구들 그리고 아이들과 명절 연휴를 보내고 주말이 되어 물가 나들이에 나선다. 장인 장모님의 성묘를 위해 청도권의 소류지로 가기로 하고 아내와 함께 집을 나선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하루밤 쉬어갈 자리를 정하고 성묘를 다녀 온 후 대편성을 한다. 물가에서의 시간은 왜 이리도 빠른지 어둠이 주위를 짙게 감싸고 나서야 야경을 담아본다. 늦은 밤 토닥토닥 텐트를 두드리는 가을비가 내리고 촉촉하게 젖은 아침을 맞이한다. 정면. 좌측. 우측. 함께한 처남. 제방의 모습. 제방의 중앙에서 본 정면. 우측. 좌측. 제방의 아래 모습. 운이 좋아 붕어도 만나고. 빗소리 들으며 찌불보고 붕어 얼굴도 보았으니 일상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