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의 첫 주말 - - - - > 청도에서 10월 5일 ~ 6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9. 10. 13. 20:00
10월의 첫 주말.
주말이면 어김없이 날씨가 좋지 않아
꾼의 마음을 슬프게 한다^^;
많은 양의 비를 뿌린 태풍 미탁이 꾼의 마음과 농심을 또 흔들고 지나가고
주말꾼이기에 어디로 갈까 고민해 본다.
오랜만에 청도로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서본다.
예상대로 흙물..
즐기러 왔으니 그냥 즐기기로 한다 ㅎㅎ
무넘기에서.제방의 초입에서.
제방아래.
중류권에서.
상류에서.
소류지를 둘러보고 상류권에 자릴 잡아 대편성을 한다.
유랑자의 자리.
함께한 처남의 자리.
약간은 늦은 점심~
초저녁 피딩타임을 즐기고 늦은 저녁~
야경.
햇살 고운 가을날의 아침~.~
몸통까지 솟아오르는 찌오름에 작은 비린내도 맡고
멧돼지의 방문에 놀라기도 하며
그렿게 하룻밤 쉬었으니 원래의 자리로 돌아온다~^^'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정출 - - - - >하빈에서 10월 26일 ~ 27일 (0) 2019.11.04 집과 가까운 연밭으로 홀가분한 나들이 - - - - >10월 19일 ~ 20일 (0) 2019.10.22 11주만의 물가 나들이 - - - - > 창녕에서 9월 28일 ~ 29일 (0) 2019.10.13 한달여만의 출조 - - - - > 7월 13일 ~ 14일 창녕에서 #2. (0) 2019.07.21 한달여만의 출조 - - - - > 7월 13일 ~ 14일 창녕에서 #1. (0) 201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