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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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첫 출조 - - - - > 2월 26일 ~ 27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2. 3. 1. 17:04
새해가 시작되고 벌써 2월의 끝자락이다. 입춘과 우수 절기가 지나고 날씨가 좋은 날 내려앉는 햇살에 따스함이 느껴지니 긴 동절기 동안 움츠렸던 꾼의 마음은 물가로의 나들이를 꿈꾼다. 2월의 마지막 주말.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피오나와 올해 첫나들이 길에 나선다. 아직은 남아 있는 겨울의 추위도 체험하고 봄이 어드메쯤 도착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목적지에 도착하니 소류지는 이미 많은 꾼들로 가득하고 저수지를 둘러본 후 얕은 수심에 물색이 맑지만 상류권에서 일행들과 하룻밤 쉬어 가기로 한다. 각자의 자리를 잡고 바삐 움직이던 중 유랑자가 회원으로 있는 모 밴드의 회원 분들과 우연한 만남이 이루어지고 하루 전 준비해두신 본부석에서 오랜만에 만남과 물가에서의 만남을 나눈다. 따뜻한 커피와 곡차에 맛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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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첫 나들이 - - - - > 4월 정출(4월 10일 ~ 1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1. 4. 12. 22:14
봄이 시작되고 물가 나들이를 계획해 보지만 주말마다 비와 바람으로 일기가 좋지 않아 포기하기를 수차례.... 그러다 보니 3월이 훌쩍 지나버리고 4월을 맞는다. 그 둘째 주말. 소소한 일상으로 동절기와 봄의 시간을 보내다 마침내 나들이에 나선다. 이른 아침 목적지에 도착하니 금요일 들어오신 낚시인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 하룻밤 쉬어갈 포인트를 둘러보고 상류권에 있는 주차장에 본부석을 마련한다. 오랜만에 맡는 물 내음과 회색에서 녹색으로 가득한 주변 풍광을 만끽하며 기분 좋게 대편성을 마친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러 나서본다. 제방의 모습. 제방에서 본 정면 모습. 제방에서 본 좌안의 모습. 제방에서 본 우안의 모습. 제방의 아래 모습. 제방의 초입에 자리하신 조사님. 무넘이. 중류권에서 본 정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