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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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주말 - - - - > 딸과의 낚시 소풍 #1(11월 7일 ~ 8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11. 10. 20:47
지난 주말 철수 시에 가을비에 젖은 장비를 말리기도 하고 얼마 남지 않은 물가에서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주중에 주말 출조지를 두고 고민한다. 밴드 회원께서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신 곳으로 정하고 주말이 되기를 기다린다. 금요일 오후. 마침 그곳에 들어가 계신다는 소식에 주말에 뵙기로 한다.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든다는 입동인 7일. 주말 이른 아침 아내 피오나와 오늘 함께하기로 한 딸과 함께 길을 나선다. 조금은 특별한 소풍이 될듯하다~ ㅎㅎ 한 시간 남짓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고 인사를 나눈 후 자리를 잡아 대편성을 한다. 이번 화보는 딸이 촬영한 많은 그림으로 포스팅한다. 낚시터에 도착한 아빠가 하는 일들을 유심히 지켜본다 ㅎㅎ 정면. 우측. 좌측. 본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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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넷째 주말 - - - - > 배스터에서(10월 24일 ~ 25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10. 26. 21:26
계절은 10월의 마지막 밤으로 향해가고 가을은 점점 더 겨울에 가까워져 가는 만추 지절. 꾼은 한 번이라도 더 물가에 서기 위해 주말 아침 길을 나선다.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목적지를 정한 탓에 가벼운 마음으로 집을 나서 도착하니 하루 전 오신 분들이 계신다. 뭐 어떠랴.... 작은 소류지에 터가 센 곳이니 하룻밤 쉬어가면 되는 것을. 강한 바람이 불어대지만 각자의 포인트를 정하여 대편성을 하고 아점을 나눈다. 본부석. 그렇게 요기를 한 후 소류지 구경에 나선다. 제방. 제방의 중앙에서 본 상류 모습. 제방에서 본 우안의 모습. 제방의 아래. 제방에서 본 좌안의 모습. 제방의 초입에 자리한 처남. 상류권에 자리한 유랑자. 정면. 우측. 좌측. 바다로 가시려다 바람으로 포기하시고 오후에 도착하신 대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