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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넷째 주말 - - - - > 배스터에서(10월 24일 ~ 25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10. 26. 21:26
계절은 10월의 마지막 밤으로 향해가고
가을은 점점 더 겨울에 가까워져 가는 만추 지절.
꾼은 한 번이라도 더 물가에 서기 위해 주말 아침 길을 나선다.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목적지를 정한 탓에
가벼운 마음으로 집을 나서 도착하니 하루 전 오신 분들이 계신다.
뭐 어떠랴....
작은 소류지에 터가 센 곳이니 하룻밤 쉬어가면 되는 것을.
강한 바람이 불어대지만 각자의 포인트를 정하여 대편성을 하고 아점을 나눈다.
본부석.
그렇게 요기를 한 후 소류지 구경에 나선다.
제방.
제방의 중앙에서 본 상류 모습.
제방에서 본 우안의 모습.
제방의 아래.
제방에서 본 좌안의 모습.
제방의 초입에 자리한 처남.
상류권에 자리한 유랑자.
정면.
우측.
좌측.
바다로 가시려다 바람으로 포기하시고 오후에 도착하신 대물 사냥꾼님.
부는 바람에 체온이 떨어지니 텐트 안으로^^
대물 사냥꾼님 자리.
함께한 선배님 자리.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승마하시는 분들도 만나고.
야경.
약 1,200평 남짓한 곳에 약 80여 개의 밤꽃이 수면 위에 피어오른다.
뜨끈한 국물이 좋은 야식.
밤새 불던 바람이 그친 햇살 좋은 아침을 맞이한다.
아침식사.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함께하신 분이 턱걸이 붕어를 만나고.
강풍으로 힘들었지만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 나누고 일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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