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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며 만추로 향하는 계절. 이젠 초겨울이라 할만큼 기온이 떨어져 간다. 올 한해에 참 부지런히도 물가를 찾아 이곳 저곳 많은 곳을 다녔던것 같다. 특히 여름 휴가철부터 가능했던 평일 출조일이 많았다. 한해의 끝을 향해 가는 시간이 되고보니 여러 일들이 회상으로 겹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