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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정출 및 17년 납회 #1 - - - - > 합천에서 초겨울 맞이 11월 11일 ~ 12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7. 11. 19. 17:49
가을이 깊어가며 만추로 향하는 계절.
이젠 초겨울이라 할만큼 기온이 떨어져 간다.
올 한해에 참 부지런히도 물가를 찾아 이곳 저곳 많은 곳을 다녔던것 같다.
특히 여름 휴가철부터 가능했던 평일 출조일이 많았다.
한해의 끝을 향해 가는 시간이 되고보니
여러 일들이 회상으로 겹쳐지며 기억속에 떠 오른다.
계절이 겨울로 더 깊어지기 전에 올해 나들이의 마무리를 위해 사내 후배들과 동행길에 오른다.
합천의 어느 곳으로.
각자의 포인트에 대편성을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한곳으로 모인다.
출조지의 모습.
햇살 드는 비교적 편안한 곳에 간이의자와 자리를 만들어 놓으니 꽤 쓸만한 장소가 된다.
가져온 부식들을 내려 놓고 재료가 익을 동안 나의 자리와 가까운 곳의 모습들을 담아본다.
유랑자의 포인트.
후배들의 포인트.
컵밥과 함께 닭갈비를 먹으며 간단히 한잔한다.
식사를 마치고 운동삼아 주변을 한바퀴 돌며 이곳의 모습들을 그림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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