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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정출 및 17년 납회 #2 - - - - > 합천에서 초겨울 맞이 11월 11일 ~ 12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7. 11. 19. 18:19
영농철이 지나 한가로운 듯 보이는 주변으로는 겨울 준비가 잘 되어 있는 모습이다.
농사를 모르는 도시인의 눈에 비친 모습이 그리 보인다.
비닐로 덮혀져 있는 곳에는 마늘이나 양파가 심어져 있는게 아닐까....
따스한 해가 넘어가며 그늘이 진곳에는 제법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하다 못해 춥다.
포인트로 돌아 오며 넘어가는 해를 본다.
텐트를 설치해 놓아 밤 추위에 견딜만 하겠구나..
셀카도 찍어보고.
밤을 맞을 준비를 마친다.
야경.
별빛도 차갑고 시리다.
무거운 몇번의 찌 올림과 가벼운 찌올림 몇번을 보고
서리 가득한 아침을 맞는다.
요런 녀석들과의 만남을 더하고
다시 다음을 기약하고 따스한 햇살 아래 짐을 정리한다.
이제 한두번의 나들이를 더하고나면 해가 바뀐 후에야 다시 물가를 찾을 것이다..
11월 주말마다 일정이 있어
물가를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허락되면 찾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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