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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를 마치고 자리로 돌아와 밤낚시 준비와 밤 추위에 대비한다. 이중으로 텐트도 치고 오랜만에 보일러와 매트도 설치한다. 야식시간. 새벽녘부터 타닥타닥 빗방울이 텐트를 두드리니 더 굵어지기전에 철수 준비를 한다. 고즈넉한 아침의 남한강. 행사의 마무리를 위한 단체 사진..
2019년도 한달 여를 남겨둔 11월 30일. 한해의 낚시 여정을 마무리 해야 할 시기가 된 것 같다. 마음 같아선 12월에 하고 싶지만 병석에 계신 아버님 곁을 지켜야 할 것 같은 마음이 커서이다. 언제 우리의 곁을 떠나실지 모르니.. 나의 개인 납회를 조구사의 행사 일정에 맞춰서 2주 전 다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