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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연리지 산악회 2월산행 ----> 시산제 전 몸풀이^^
    유랑자의 행복한 산행일기 2011. 2. 15. 19:52

    설명절이 지나고 맞은  2월 13일 일요일은 대구연리지 부부산악회의 2011년 시산제 행사를 가진날이다.

    신묘년 토끼해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행복한 산행.. 회원 모두 무탈하길 바라는 뜻으로 행사를 가지기로 하여 고령의 주산에서 진행 되었다. 회원간 친목도모도 하여 여러모로 뜻있는 행사였던것 같다. 동, 서, 남, 북팀으로 구성되어 설명절인만큼 윷놀이도 하였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남은분들의 풍물놀이도 가졌다한다. ^^*

    우리부부는 민이아빠님의 차로 카풀하여 이동하였다. 그날의 모습들을 남겨본다.

    제2회 연리지 부부산악회 시산제 및 단합대회 

    모임목적 : 안전한 산행의 기원 및 회원 친목도모

    참석대상 : 연리지 전회원 및 회원가족 

    * 모임일자 : 2011 년  2  월  13  일(  일  요일)

    * 집결시간 : 2011년 2월 13일 오전 9 시 30 분    

    * 집결장소 : 고령 대가야 박물관 주차장

    이동방법 : 개인차량으로 이동 (회원 상호 카풀 이용)

     행사일정 : 대가야박물관 주차장 (09:30) - 주산 - 주차장 (10:30) - 청금정 (10:15)

                    - 주차장 (10:30) (시산제 및 음복 약 1시간) -

                    하산 (11:30) - 대가야박물관주차장 (12:30) - 식당차로 식당까지 이동

                    - 점심식사 및 단합대회 (오후 5시까지) 

    시산제장소 : 청금정 주차장 

    * 식사 및 단합대회 장소 : 황금촌 숯불촌 T. 054-955-7404   H. 010.3533.7297

                                     (고령경찰서 옆)

    단합대회 : 노래방. 윳놀이, 기타

     

    * 주산 및 청금정 :

         대가야 박물관에서 지산리 고분군으로 올라 주산에 이른다
         주산(主山 310m)은 원래 이산(耳山)이었다 한다. 대가야시대에 고령입구에 있는 금산(錦山)에서
         망을 보다 왜적이 쳐들어오면 고함을 질렀는데 그 고함소리를 들었다 해서 붙여진 이름었다 한다
         주산에서 서북쭉으로 가는 길은 소나무 숲이 우거져 무척 아름다운 숲길로 꼭 다시 걷고 싶은 길이다 
         이 슻길을 약 3km 정도 가면 주차장에 이르고 다시 600m를 더 오르면 청금정(聽琴亭)에 다다른다.
         청금정은 이름 그대로 가야금 소리를 듣는 정자다. 정자에 올라서면 대가야 우륵의 가야금 소리가
         들리는듯 바람소리가 예사롭지 않다. 청금정은 사방이 탁 트여 가슴속의 모든 답답한 상념이 시원하게
         사라질 만큼 조망이 정말 뛰어나다.
         (참고로 청금정 주차장에서 우측 임도를 따라 중화저수지로 내려가면 우륵과 가야금 박물관이 있다.)
         청금정에서 구비구비 숲길을 약 3km 가면 미숭산(美崇山 757m) 정상이다.
         미숭산은 원래 상원산(上元山)으로 불렸으나 고려말 안동장군(安東將軍) 이미숭(李美崇)이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에 반대하여 상원산을 근거지로 끝까지 대항하다 순절하여 그 절개을 기려 미숭산이라 하였다.

     

     

     

    대가야박물관 입구 주차장에서 아내의 모습을 담는다~~

     

    시간이 되자 회원들이 쏙쏙 도착하고.. 삼삼오오 얘기들을 나눈다..

     

     

     

     

     

    오늘 행사를 가질 청금정 주차장으로 이동 하기 시작한다.

     

     

    주산으로 가는 들머리....

     

     

     

     

    대가야의 고분군이 산행하는 곳곳에 있다....   이곳이 지산리 고분군이다.

     

     

     

    회원들의 표정이 무척 밝다. ^^*

     

     

    오늘 우리 부부를 태우고온 민이아빠님~ ~

     

    손끝이 시리단다.... ㅠㅠ;

     

     

     

     

     

     

     

     

     

     

     

     

    잠시 쉬어간다.  물한금 나누고. . . .

     

     

     

     

     

    다시 이동한다. .

     

     

    처움뵙는 공명/캔디님 부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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