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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시작 - - - - > 지난 6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1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1. 10. 10. 16:12
2011년 9월 30일.
10월을 시작하며 지난 6년간 해오던 일을 그만하기로 결정하고 7일간의 휴가가 생겼다.
새삼스레 새로운 시작은 아니더라도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기분으로의 전환이 필요한것 같다.
그동안 지켜 봐왔던 주위의 많은 사람들과 많은 일들이 너무나 많은 생각을 갖게 했으니
그것들을 어떻게든 정리를 해 놓을 필요가 있는것 같다.
이미 많은 것들에 대한 - 사람들과 그들로 인해 마음 상했던 것들 - 정리는 되어 있지만
할 수 있고 가능 하다면 더 많은 긍정으로 정리 해야 하지 않을까?
나의 경험들로 인해 앞으로 조직의 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긍정적인 평가가 있어야 하지 않겠나....
지난 6년간의 나 스스로 믿음과 기쁨, 뿌듯함을 가지고 해 왔던 일과 시간에 대하여 만족한다라는 마음으로 살아갈게다.
앞으로 나에게 다가올 시간을.......
몸과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낚시를 떠나기로 하고 그 첫시간을 홀로 떠나본다.(10월 6일~ 7일)
넓은 저수지 한켠에 홀로 자리하고 하루밤을 보냈다.
또 다른 곳으로 떠나 봐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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