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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마음이 되어 만든 하루밤 추억^^
    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1. 9. 19. 14:13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8월말경부터 추진되어 온 일요낚시의 자칭 전국구 모임의 날자가 정해졌다.

     

    추석 연휴가 끝나는 주의 주말인 17일 토요일.. 장소는 구미권의 소류지..

     

     

    1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겠다는 댓글이 달리고 오늘 그 만남을 이루는 날이다.

     

       일요회원이신 영감죽고 첨님과 함께 가기로 약속이 되어 약속시간인 아침 9시에 맞추어 약속장소로 간다.

     

    도착하니 미리 와 계신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근처 낚시점에 들러 필요 물품을 구입하고 만남의 장소로 향한다. 

     

    주말이지만 막힘 없이 시원스레 고속도로를 달린다~.~   

     

     

     

    터널도 지나고 약 30여분을 달려 가산 IC에 내리니 그리 멀지 않은 거리가 남았다.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으니 바람둥이님께 전화가 온다. 곧 도착하신다고~

     

     

    도착하여 소류지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바람둥이님이 추천하신곳에 자리한다.

     

    시간은 흘러 한분 한분 도착하시고 반가운 인사와 덕담을 나눈다~  

     

     

    왼쪽부터 대물사냥꾼님, 참치님, 영감죽고첨님, 바람둥이님.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벼도 계절에 맞추어 고개를 숙여가고.. 

     

     

    충북 괴산에서 오신 타잔친구님~  아아아~~~~. 

     

     

     

     

    울산에서 오신 천상천하님~

     

    포인트 선정과 채비 투척에 관한 말씀 감사히 자~~알 들었심데이^^

     

    더운날 땀 좀 흘리셨다~ ㅎㅎ

     

     

     

     

    분위기는 완전 가을 분위긴데 와 이리 덥노~~. 

     

     

    곡운님과 여울님께서 도착 하시고 먼저 와 계신분들과 인사를 나눈다.

     

    지금은 회원들과 담소중~ 

     

     

     

    곡운님 포인트도 둘러 보시고~ 

     

     

    대편성 하신다. 

     

     

    여울님께서도 땀 좀 흘리시고~~

     

    포인트 선정에 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코스모스를 보니 秋男이 되고 싶으신지 사진 한장 하시길래 기냥 콱 박았다 ~ ㅎㅎ

     

     

    참치님과 함께 왜관에서 오신 붙어 보자님~

     

    무넘기에 자리하시고..

     

     

     

    주말마다 강행군 하시는 서울에서 오신 바람둥이님~

     

    붕어 회유로 차단 해놓고 하시는 말씀.... 너거뜰 오늘 다 주거쓰~~ ㅋㅋ 

     

     

     

     

    구미 계시는 아트님~

     

    채비 안착을 위해 작업 좀 하셨지요~ ㅎㅎ

     

     

     

    참치님 포인트~ 

     

     

    참치님과 함께 오신 전사장님~ 

     

    포인트 사진 담지 못한 회원분들께는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나 유랑자의 포인트~ 정면 모습 

     

     

    좌측 모습.. 

     

     

    우측 모습.. 

     

     

    아트님의 후배이신 만평소류지님께서 가져오신 천막도 치고 테이블과 의자도 준비해본다.

     

     햇빛이 가려지니 좋다. 

     

     

    삼삼오오 그늘 아래 모여 들고 거기선 이슬이 잔치가 벌어지고~

     

    모두가 하는 말  “ 오늘은 붕어 낚으러 온거 아녀~ 사람 낚으러 온거제~이” 

     

     

    천상천하님께서 준비 해오신 아나고회와 세꼬시~

     

    안주가 좋아 이슬이 병이 마구 자빠진다~ ㅎㅎ

     

     

    대물사냥꾼님께서 준비하신 뒷고기도 굽고 식사도 한다. 

     

     

     

    그렇게 분위기는 무르익어 가고~~ 

     

     

    서로의 잔에 술도 채워 주고 정도 채워 주는 시간이 한참이 흐르고 각자의 포인트에 캐미를 밝힌다. 

     

     

    짧았던 어둠이 걷히려 여명은 밝아오고.... 

     

     

    아침을 맞는다. 

     

     

     

    붙어보자님께서 아침에 걸어 내신 9치급 붕어~

     

    다른 회원분들은 밤새 잔챙이 몇마리의 조과로 그치고 유일한 준척급 조과^^ 

     

     

     

    필요치 않으니 다시 자연으로~~. 

     

     

    하루밤 짧았던 만남을 마무리 하고 주변 정리를 한다. 

     

     

     

     

    단체로 인증 샷도 남긴다^^ 

     

     

     

     

     

    하루밤 한마음이 되어 같이 하신 곡운님, 여울님, 타잔친구님, 바람둥이님, 참치님, 붙어보자님, 전사장님, 후배님, 

     

    뜬구름님, 대물사냥꾼님, 아트님, 만평소류지님,

     

    천상천하님,  영감죽고 첨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처음 만나뵌 회원 여러분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또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치킨과 이슬이 준비 하시고 먼길 찾아 주신 동행님,

     

    홍삼 드링크 준비 하시고 찾아주신 초코파이님과 낙수님께

     

    그날 함께 낚시하신 모든분들도 같은 마음이라 생각하며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정 전합니다.

     

    그리고 비록 참석하시지는 못 하셨지만 이번 모임에 관심 보여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이번 모임 일정잡으시고 준비 하신 대물 사냥꾼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참치님 준비 하신 순대, 대물사냥꾼님의 고기와 식사, 천상천하님의 아나고회,

     

    영감죽고 첨님의 이슬이, 바람둥이님의 후식과일, 붕어와유랑자의 포도 등

     

    모두가 감사한 마음으로 나눌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협조와 응원 및 배려해주신 참석회원 여러분의 덕택으로

     

    아무 탈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게되어 다들 기쁘게 생각하시리라 생각하고

     

    언젠가 있을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오늘 날씨를 보니 이젠 정말 시즌인것 같습니다.

     

    회원 여러분 큰 손맛 보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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