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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바람속에서....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1. 11. 23. 20:24
11월의 셋째주 주말인 19일.
지난주 출조를 하지 못하여 주말에 출조하기로 계획중 영감죽고첨님과 동출키로 한다.
뜬구름님도 함께하시기로 했다한다~
당일 아침 준비를 하여 물가로 출발한다.미리 만나기로 약속한 창녕IC 출구로 향한다.
고속도로를 시원스레 달려 도착하니 먼저 와계시니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목적지로 향한다.
첫번째 소류지에 들러보니 물색도 좋고한데 늦게 오실분의 자리가 마땅치 않아
장소를 옮기기로 결정하고 이동한다.
약 6KM를 이동하여 두번째 소류지에 도착한다. 배스터....
전날부터 내린비가 악재이지만 어쩌랴.. 물가에 섰으니 좋은것을....ㅎㅎ;
첫번째 소류지 모습~
두번째 소류지 도착..
포인트 탐색 후 각자의 자리에서 대편성~
무넘기엔 어제 내린 비로 인해 물이 철철 넘치고....
우리가 낚시할 포인트~
초저녁 입질을 보기위해 일찌감치 저녁식사를 한다~.~
도착직후 하늘이 개이고 햇빛이 나오는것 같더니 다시 구름이 덮히고....
낮부터 간간히 불던 바람이 밤이 깊어질수록 점점 더 세차진다.
붕어 입질 같은 찌의 움직임이 있었으나 붕어의 얼굴은 확인하지 못했다.
이제 계절은 겨울로 가고있다.
올해의 낚시도 마감할때가 된것같다.
올 한해의 마지막 물낚시까지 건강하게 마칠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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